서울시, 생활체육시설 건립에 79억 지원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2-16 16: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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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봉중등 학교 4곳… 은평구 다목적체육센터등 3곳… [시민일보] 서울시가 체육시설 접근성 향상을 통한 시민고객 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체육시설 건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는 1인당 생활체육시설 면적(0.9㎡)이 전국 평균(2.54㎡)에 비해 크게 부족한 현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시설복합화사업과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등을 지원하고 있고, 올해 학교시설복합화사업 4곳, 자치구 다목적체육센터 3곳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학교시설복합화사업은 자치구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시가 자치구 예산 일부를 지원, 학교부지 여유 공간에 체육시설을 건립해 학생과 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사업선정은 자치구와 교육청이 협의해 시에 지원을 요청하면 자치구간 형평성, 사업의 타당성, 규모에 따른 투자심사 등의 일정 기준과 절차를 거쳐 확정하며, 자치구의 재정수요충족도를 감안, 자치구별 3~7곳에 일정부분을 지원한다.

올해 건립 지원되는 학교시설복합화사업 4곳(28억4300만원)은 도봉구 신도봉중, 강북구 미양초, 성북구 경동고, 관악구 당곡중학교이며, 주거 밀집지역으로 생활체육시설 확충이 필요한 지역이다.

아울러 시는 학교시설복합화사업을 종합 점검해 학생과 주민이 보다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다목적 체육센터는 종합체육시설로, 자치구에서 추진하고 시가 예산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1개 자치구에 2개 체육센터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25개 자치구 가운데 용산, 도봉, 노원 등 11개구는 1개 다목적 체육센터 추가건립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건립 지원하는 다목적 체육센터 3곳은(51억1000만원)은 은평구 다목적 체육센터, 중구 훈련원 공원내 다목적 체육센터, 마포구 염리 제2공영주차장내 다목적 체육센터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8년 12월 기준 생활체육참여율이 28.9%로 전국 34.2%, 유럽 40% 수준에 비해 낮고, 체육시설 부지마련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돼 생활체육시설 확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틈새전략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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