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 18일 개통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2-09 17: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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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수서역' 11분 소요··· 요금 200원 절감 [시민일보]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수서~오금역)이 오는 18일 개통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되는 연장구간은 총 연장 3km구간내 3개의 정거장(가락시장역, 경찰병원역, 오금역)이 있으며, 이 가운데 가락시장역(8호선), 오금역(5호선)은 환승이 가능하다.

이번 3호선 연장구간의 개통으로 지하철 5, 8호선 및 분당선과 도시철도 환승 네트워크가 구축돼 그동안 성남, 용인, 수원 등 수도권 유ㆍ출입 인구의 집중으로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는 2호선 잠실역의 환승 혼잡도가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시는 환승 횟수 감소 및 최단거리 단축으로 교통이용시간이 최소 7분에서 최대 35분 단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마천역에서 수서역까지의 이동 시간은 기존 두 번의 환승으로 46분이 소요됐으나 연장구간 개통으로 한 번의 환승만으로 35분 단축된 11분에 이동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이번 연장구간 개통으로 이동거리가 단축돼 요금이 인하되는 구간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천~수서까지 기존 1100원에서 900원으로 절감되고, 오금~양재 구간은 1100원에서 1000원으로 절감된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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