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포장 퇴출' 잰걸음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2-07 16: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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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연중 단속나서 [시민일보] 서울시는 각 구청별로 실시하던 과대포장 단속을 합동단속체계로 바꿔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단속반은 전문가 1명과 자치구 공무원 2명으로 매월 총 12개 단속반이 운영된다.

아울러 시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과대포장 '합동단속의 날'로 지정, 연중 단속을 펼쳐 과대포장의 사용을 줄일 방침이다.

특히 과대포장이 집중되는 설 명절에는 5~11일 유동인구가 많고 아파트가 밀집한 주요지점 마다 3개소를 선정, 자치구 일정에 따라 연일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사항은 포장공간비율 준수 여부, 포장 횟수, 포장 재질, PVC를 사용한 포장재 사용 여부 등이다.

이번에 적발된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에 대해서는 언론에 공개, 사업주의 개선의지를 촉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과대포장 제품은 이를 판매, 제조하는 사업주의 상행위 개선도 중요하지만 호화롭고 외형에 치중한 제품을 선호하는 시민소비의식 개선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용혁 기자 @siminil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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