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현 TTL 공연장 자리에 400~500석 규모의 중대형 반지하 공연장을 건립하고 기 조성된 대학로 실개천 등 주변 환경과 어울리게 공원 조경을 정비하는 등 재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마로니에 공원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중시, 현재 8그루인 마로니에 활엽수 및 18그루의 은행나무 등은 그대로 두는 방향으로 공연장 기본 설계를 마쳤으며, 부지가 협소한 면을 감안, 화장실, 관리사무소 등의 기존 시설은 지하화해 공간 활용을 최대화 했다.
또한 계단, 경사 등을 없애 남녀노소는 물론 휠체어가 다녀도 아무런 불편이 없을 정도의 접근성이 뛰어난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공원 재정비 사업은 이달 초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해 내달 실시설계를 마친 후 4월 실시계획 공고ㆍ고시를 마치고 나면 바로 공사에 착공, 연말 전에 완공될 예정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리모델링을 통해 올 연말 새롭게 태어날 '마로니에 공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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