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아낀만큼 신용카드 캐시백 적립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27 17: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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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BC카드와 '에코마일리지 카드' 발행 협약 체결 [시민일보] 서울시와 BC카드는 27일 에코마일리지 제도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9월부터 시행 중인 '에코마일리지'는 기후변화 시대에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개인 및 단체에게 친환경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현재 일반가정 11만9000가구와 학교 944개교, 공공기관 533곳, 아파트 501단지, 사업체 4470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1만2788톤의 이산화탄소(CO2)를 감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BC카드는 '에코마일리지 신용카드'를 발행,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제품의 구매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 발행되는 신용카드는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절감액의 일정부분과 에너지절약형 제품 구매 활동이 바로 에코마일리지 적립으로 연결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대중교통이용, 공공요금 결제, 친환경제품 재구매 등 저탄소 활동에 재투자되는 인센티브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BC카드사는 서울시 소재 630만 BC카드 회원, 65만 가맹점 등이 '에코마일리지'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에코마일리지 운영에 따른 수익금의 50%를 서울시에 기탁해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충에 기여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더욱 유익하고 편리해진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많은 서울시민들이 온실가스 감축운동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에코마일리지를 통해 서울시 저탄소 녹색성장의 성공적 모델이 되는 것은 물론 글로벌 녹색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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