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총 1300명 선발...내달 5일 접수
[시민일보] 서울시가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미취업 청년들에게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0 중소기업 청년인턴십’을 실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 인턴십’은 지난해 시가 공무원 월급 기부와 경상비 절감 등을 통해 약 100억원 규모의 ‘희망일자리 창출 펀드’를 조성해 ‘일자리 나누기’의 일환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정규직 전환’에 포커스가 맞춰져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사업에 참가할 기업(1월25일~2월1일)과 청년 인턴(2월5~12일)을 각각 모집할 방침이다.
참여가능 기업은 시에 소재하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으로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어야 하며, 고용보험 미가입 기업, 소비·향락업체, 다단계 판매업체 등 사업 취지에 맞지 않다고 판단되는 기업은 참여가 제한된다.
또한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청년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인턴기간 6개월 이후 추가 2개월간 지원해 주던 임금이 올해에는 4개월로 늘어나 최대 10개월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청년인턴은 총 1300명이 선발되며, 이들은 시가 지원하는 임금 100만원 이외에 기업이 추가로 30만원을 지급해, 지난해 대비 30% 증가된 월 130만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청년인턴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면 신청이 가능하며, 대학 재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청년인턴들은 참여기업과 고용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5일부터 6개월간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인턴의 원활한 업무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직장인 소양교육과 직무능력향상교육을 받게 되며, 인턴근무기간 동안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전문상담사가 1대1 전담상담을 진행하는 멘토제도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job.seoul.go.kr)를 통해 수시로 가능하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나 시 다산콜센터(120)로 문의하면 된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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