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에 따르면 자생적 예술마을로 알려진 ‘문래창작촌’ 및 신진 예술가들을 위한 지원센터로 개관하는 문래예술공장은 서울 서남권 일대 지역문화 활성화의 거점으로 새롭게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문화예술공장은 시 창작공간의 여섯 번째 공간으로 탄생하는 문래예술공장은 옛 철공소 자리에 새롭게 건립된 다목적 창작공간이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2804.18㎡ 규모로 다목적 발표장 겸 공연장(박스 시어터), 전시실(스튜디오M30, 포켓 갤러리)을 비롯해 공동 작업실, 녹음식, 영상편집실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시는 이곳에서 유망 예술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실시, 신진 작가 배출에도 힘쓸 계획이다.
문래창작촌 입주 작가를 비롯한 신진 예술가를 대상으로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작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창작, 기획 및 제작 발표에 이르기까지 지원하는 제도를 통해 창작공간 본연의 작가 인큐베이팅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밖에 공연 및 시각예술의 교류, 기획 프로젝트와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시민 문화향유 및 소통을 위한 공공예술 프로그램과 연중행사로 ‘문래예술공장 페스티벌’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시내 창작공간은 지난 한 해 동안 남산예술센터(6월9일), 서교예술실험 센터(6월18일), 금천예술공장(10월7일), 신당창작아케이드(10월16일), 연희문학창작촌(11월5일) 등 모두 5곳을 개관했다.
아울러 올해 문래예술공장 개관을 시작으로 성북예술창작센터,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홍은예술창작센터가 개관을 준비하고 있어 총 12개의 시 창작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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