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소방서 내년 신설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21 18:57: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시, 119안전센터등 갖춰 [시민일보] 서울시는 그동안 전담 소방서가 없어 재난대처에 취약한 강북구에 전담소방서를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95년 도봉구에서 분구된 강북구는 현재까지 별도의 소방서가 없어 도봉소방서에서 분담해왔으나 인구 70만명이 넘는 강북구와 도봉구 지역을 모두 관할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총 137억원의 예산을 들여 강북구 번동 365-1호 북부도로교통사업소 부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355.95㎡ 규모의 강북소방서를 내년 10월까지 신설키로 했다.

강북소방서에는 119안전센터 1개, 구조대 조직 1개, 고가 사다리차 등 소방차 18대를 갖추고 13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이번 소방서 신설이 강북구의 소방안전 사각지역 해소와 급증하는 소방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등산객이 많은 삼각산의 산불과 산악사고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