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형 데이케이센터'는 월~금요일 주 5일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주말이나 휴일에는 운영되지 않아 노인과 보호자의 입장에서 많은 부담이 되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달 1일부터 권역별 장기요양시설에 병설돼 있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6곳을 주말과 휴일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주말 및 휴일운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권역별로 대표시설 1곳씩 운영된다.
이에따라 주말이나 휴일 이용을 원하는 노인 보호자들은 최소 1주일 전에 시범시설에 이용 예약을 해야 한다.
또한 권역별로 운영되기 때문에 이동서비스는 보호자가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긴급사항이 발생 시에는 사전예약과 이동서비스를 운영시설과 협의해 조정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조기출근으로 새벽서비스 이용 수요가 있는 광진, 도봉, 서대문 등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12곳에서는 오전 6시부터 운영되는 '새벽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현재 25개 자치구에 설치 완료된 치매지원센터와 연계해 데이케어센터 종사원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보호방법 등의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면호 서울시 복지국장은 "서울형 데이케이센터의 주말·공휴일 운영과 새벽서비스의 시행 등 서비스 확대와 치매예방에서 보호와 치료에 이르는 서울시 치매통합시스템이 가동된다"며 "2010년 서울형복지의 화두인 '촘촘한 그물망복지'가 실현돼 일반시민들까지도 향유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가 구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78개소를 인증했으며 올해 122개소를 추가로 인증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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