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성부른 청년CEO 떡잎부터 키운다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19 16: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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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판로개척 맞춤 지원 대폭 강화키로 세계 최대 인터넷 쇼핑몰과 내달 MOU 체결

[시민일보] 서울시가 지난 6개월간 시행된 ‘2030청년창업프로젝트’와 관련, 기업의 제품개발과 판로개척을 비롯한 맞춤형 홍보ㆍ마케팅 지원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청년CEO들이 원하는 홍보ㆍ마케팅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 그 결과에 따라 수요자중심의 홍보ㆍ마케팅 전략을 수립한 후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맞춤형 상담 컨설팅’을 통해 기업을 분석하고,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제품ㆍ서비스 개발지원→판로개척지원→홍보 및 전시회 참석지원’의 3단계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또한 ‘2030청년창업센터’에서 역량을 길러 조기 독립을 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경영애로사항 극복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까지 책임 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오는 2월, 청년CEO들에게 해외진출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세계 최대 인터넷 종합쇼핑몰 아마존닷컴(Amazon.com)의 프리미엄급 사업체인 ‘엘리엘社(Elyel.co.ltd)'와 해외 판로개척지원을 위한 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엘리엘사와의 MOU체결을 통해 2030청년창업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청년CEO들의 제품이 세계적으로 판매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세계적인 전문 경영컨설팅사를 통해 경영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세계최대 이마켓플레이스(E-market Place)인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에도 유료회원으로 가입, 해외 진출을 꿈꾸는 청년창업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해외바이어 발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강남ㆍ강북센터에 입주한 청년CEO들이 직접 참여해 ‘2030청년창업센터 홈페이지’가 오픈됐다.

홈페이지는 각 센터의 특징에 맞게 강남센터(www.2030scenter.or.kr)와 강북센터(www.2030ncenter.or.kr)로 따로 제작됐다.

시 관계자는 “초기 창업기업의 87.2%가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며 “시는 수혜기업과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실질적 정책을 수립해 사업을 시작한 청년 CEO가 서울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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