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안전도시 만든다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12 17: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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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급식소 관리강화 [시민일보] 서울시는 올해 'G-20 서울 정상회의', '2010 세계디자인수도' 선정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 증가할 것에 대비해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에 대한 식중독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내달 중 집단급식소, 대형식품접객업 등 식중독사고 우려가 큰 시설을 '집중관리업소'로 지정, 자치구와 소비자시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관리를 강화한다.

지난해 식중독이 발생한 학교 급식소에 대해서는 교육청과 식약청 등과 함께 상시 점검체제를 유지하고 학부모 중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학교건강지킴이'로 조기에 위촉해 식자재 검수활동과 급식위생 등을 감시한다.

또한 집단급식시설과 대형 식품접객업을 대상으로는 '1830 손 씻기 시설' 500개와 손소독기 300개 설치를 지원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환경이 열악한 집단급식시설 480곳에는 보존식보관냉동고 설치를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내달 중 한국음식업중앙회 등 위생관련 단체와 시교육청, 보건환경연구원 등 총 39개 기관(부서)으로 구성된 '서울시 식중독 대책협의회'를 조기 개최해 식중독 예방관리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해 식중독 발생에 대해 심충 분석해 올해에는 선제적 예방과 대형식중독 확산방지에 주력해 '식중독 안전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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