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조명 모두 LED 교체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06 16: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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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까지, 교통신호등ㆍ소방유도등 연말까지 바꿔 [시민일보] 서울시내 공공ㆍ민간기관의 조명이 대부분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으로 교체돼 에너지 사용량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시는 2020년까지 공공기관 조명의 100%를 LED로 교체하고 2030년까지 민간부문 80%를 LED 조명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서울광원의 LED 교체 계획’과 탄천물재생센터에 LED 테스트베드센터를 운영하는 ‘LED 테스트베드 설치 운영계획’을 6일 발표했다.

‘서울광원의 LED 교체 계획’에 따르면 공공기관 조명의 LED 선도적 교체를 추진하는데 있어 사전 제품 실증 및 시범보급 후 일반 보급하는 철저한 교체 프로세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교통신호등, 소방유도등은 올해까지 모두 LED로 교체되며, 실내조명, 보안등, 가로등, 터널등, 전시조명외 기타 조명은 2020년까지 100% 교체된다.

민간부문에 대해서는 서울시 ‘기부변화기금’ 재원을 활용, 건물에너지합리화사업 융자 지원과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지식경제부 ‘전력산업기반기금’ 재원을 활용, 실증을 거쳐 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유도책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공공조명을 LED로 대체함에 있어 초기 보급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보급시책이 정착되기까지 보급방향, 기준, 우선순위 등 체계적으로 관련 부서간 협의ㆍ조정 통합하는 LED 콘트롤타워 T/F팀을 서울시 맑은환경본부에 구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탄천물재생센터에 세워지는 ‘LED 테스트베드센터는’ 향후 물재생센터 복개공원과 결합된 친환경 테마공원화가 돼 물재생시설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주변 오피스 빌딩에 LED R&D 시설 입주 등으로 LED 중심지로 부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기존 조명 대체 적합성 판정 ▲연구, 테스트, 기업, 수요자 연계 LED 교체 Hub기능 ▲감성 조명 등 차세대 LED 조명기술 개발 ▲교체 기준 연구ㆍ개발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올 상반기에 설치돼 하반기에 시범 및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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