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수상 여객터미널 내년 10월 개장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06 16: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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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간사업자 공모 [시민일보] 서울시가 서해비단뱃길 사업에서 여의도 종합여객터미널 조성ㆍ운영 및 국제ㆍ연안관광선 운항을 맡게 될 민간사업자 공모를 7일부터 실시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한강의 수리적 특성을 고려한 안전성을 확보하며, 여객ㆍ관광 기능 등이 어우러진 랜드마크형 수상 종합여객터미널을 조성한다.

또한 한강 및 여의도 한강공원 경관과 어울리면서 항구도시 이미지 구현이 가능한 디자인을 추구하며, 민간의 자본을 활용, 창의적 경영기법을 도입해 사업효율을 극대화하게 된다.

선박은 연안관광선(2000~3000톤급)과 국제관광선(5000~6000톤급)이 운항된다.

중국ㆍ일본 등 동북아 주요 연안도시를 항해하게 될 국제 관광선은 약 160명이 승선할 수 있는 규모이고, 서ㆍ남해 연안 도서 지역을 항해하게 될 연안관광선은 약 300명이 승선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여의도 종합여객터미널 조성 및 운영, 그리고 국제ㆍ연안관광선 운항사업을 맡게 될 이번 민간사업자 선정을 통해 시는 2011년 10월 터미널 개장 및 연안관광선 운항, 2012년 상반기 국제관광선 운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종합여객터미널은 4층 이하 건축물, 연면적 1만㎡ 이내 규모로 조성되며, 2016년 예정인 용산 국제여객터미널 완공 후에는 연안 여객터미널로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의 서해비단뱃길 조성 사업은 경인아라뱃길과 연계해 한강에서 서해로, 그리고 동북아로의 뱃길을 회복, 서울이 동북아 수상관광의 메카로 자리잡음으로써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여나가는 발판으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www.seoul.go.kr) 및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 또는 한강사업본부 수상계획과(02-3780-08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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