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CNG 충전소 4곳 확충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30 17: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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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만470대 용량확보 [시민일보] 서울시가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하루 9790대의 충전용량을 갖춘 천연가스충전시설을 43곳 확보했으며 올해 4곳을 추가 확충해 1만470대의 용량을 확보, 충전거리 및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천연가스충전소를 위험시설로 인식하는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이 지연되는 등 많은 난관이 있었는데 이를 설득과 대화로 해결하고 올해내 천연가스차량 보급대수를 충전할 수 있는 용량(하루 1만여대)의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연가스충전시설의 부족 및 불균형으로 지연됐던 천연가스 보급이 2006년 이후 천연가스충전소 대폭 설치확대로 획기적으로 증가(7751대)했으며, 현재 서울 전체 시내버스(7600대)의 88%인 6662대와 마을버스ㆍ청소차 1089대가 천연가스차량으로 교체됐다.

시는 천연가스차량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가스 누출 및 충전용기 검사 관련 규정 보완 등 제도개선을 수차례에 걸쳐 지식경제부 및 국토해양부 등에 건의, 관련 규정 개정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충전소에는 일상점검을 강화하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천연가스 충전시설 43곳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해 안전성 확보 등 비상시 대책 매뉴얼을 마련토록 했다.

시는 천연가스충전시설을 서울시내 한복판, 시청 한가운데 설치해 시민들의 신뢰감을 높이고 충전소의 안전성을 직접 보여주는 ‘서울클린스테이션’을 완공했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함과 청정성을 직접 입증하고, 위험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충전시설에 대한 친근감을 부여해 충전시설에 대한 불안감을 없앴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올해내 모든 시내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고, 친환경ㆍ고효율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등을 선도적으로 도입,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계획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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