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월간지 폴리피플>이 여론조사 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 지난 22일 서울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83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38%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서울시장 후보로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40.1%)는 응답과 야권단일 후보를 지지하겠다’(41.4%)는 응답이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하게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8.5%였다.
각 자치구청장 선거 역시 한나라당 후보들의 고전이 예상된다.
중구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51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30%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중구청장 후보로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39.6%)는 응답과 야권단일 후보를 지지하겠다(40.0%)는 응답이 팽팽하게 맞섰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0.5%로 무응답층의 선택이 결정적 변수가 될 전망이다.
또 노원구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51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32%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노원구청장 후보로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39.6%)는 응답과 야권단일 후보를 지지하겠다(37.6%)는 응답이 오차범위내로 나타났다.
영등포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영등포구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56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13%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영등포구청장 후보로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40.6%)는 응답과 야권단일 후보를 지지하겠다(40.3%)는 응답이 오차범위내에서 치열하게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진구의 경우는 상황이 더욱 나쁘다.
광진구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52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25%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광진구청장 후보로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34.5%)는 응답보다 야권단일 후보를 지지하겠다(36.9%)는 응답이 많았다.
특히 전통적인 야당 강세지역인 구로구의 경우는 더욱 심각하다.
구로구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53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22%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구로구청장 후보로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35.9%에 불과한 반면, 야권단일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43.5%에 달했다.
무소속 추재엽 구청장이 현직으로 있는 양천구도 마찬가지다.
양천구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51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32%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양천구청장 후보로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34.7%)는 응답보다 야권단일 후보를 지지하겠다(41.3%)는 응답이 훨씬 많았다.
이에 대해 <월간지 폴리피플> 관계자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 MB 연대’가 성사될 경우 서울지역에서 한나라당 후보들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며 “한나라당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시장 선거 [오세훈 30.2%>유시민 15.6%>한명숙 14.3%]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경쟁력이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반 MB 연대’가 성사될 경우 오 시장의 재선을 장담할 수 없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현재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서울시장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오세훈 시장이 30.2%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그 뒤를 이어 국민참여당 유시민 15.6%, 민주당 한명숙 전 국무총리 14.3%, 진보신당 노회창 대표 7.9%로 야권 인사들이 2,3,4위를 차지했다.
반면 한나라당 후보들은 나경원 의원 6.6%, 원희룡 의원 3.8%로 오 시장을 제외하고는 지지율이 극히 미미했다.
결국 한나라당 후보들이 얻은 지지율은 오세훈 30.2%+나경원 6.6%+원희룡 3.8%로 합계 40.6%다.
이에 맞서 야권 후보들의 지지율은 유시민 15.6%+ 한명숙 14.3%+노회찬 7.9%로 합계 37.8%다.
따라서 ‘반 MB 연대’가 성사될 경우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시장 후보로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40.1%)는 응답보다 야권단일 후보를 지지하겠다’(41.4%)는 응답이 조금 많았다.
그러나 야권후보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가상대결에서 오세훈 현 시장이 승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 42.4%, 한명숙 민주당 후보 29.3%,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 11.0%, 기타후보 9.6%, 잘 모름 7.6%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 37.4%, 민주당 18.2%, 친박연대 4.2%, 민주노동당 3.3%, 국민참여당 2.9%, 자유선진당 2.2%, 진보신당 1.7%, 창조한국당 1.2% 순이었다. 그러나 무당층이 28.8%에 달해 이들의 선택이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중구청장 선거 [정동일 26.2%>김길원 7.6%>김충민 4.6%]
정동일 중구청장에 대한 중구민들의 구정운영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매우 잘함 21.4%, 대체로 잘함 34.7%로 긍정적 평가가 56.1%인 반면, 대체로 잘 못함 15.6%, 매우 잘못함 9.8%로 부정적 평가는 25.4%에 불과했다. 잘 모름은 18.5%였다.
정 구청장이 내년에 재출마 한다면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39.5%가 지지하겠다고 밝힌 반면, 지지안하겠다는 응답은 26.7%에 그쳤다. 다른 후보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응답은 24.2%,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9.6%였다.
특히 현재 거론되는 여야 후보군들 가운데 정 구청장은 26.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김길원 전 시의원 7.6%, 김충민 전 부구청장 4.1%, 김상국 시의회 사무국장과 성하삼 시의원이 각각 4.0%, 박형상 변호사 2.6%, 최명옥 전 시의원 1.7%, 이영건 에너지 전략연구원장 1.1% 순이었다. 잘 모름은 48.6%였다.
여야 가상대결에서도 정동일 구청장은 압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정동일 후보가 45.8%, 민주당 김길원 후보 27.8%, 기타후보 11.1%, 잘 모름 15.3%였다.
하지만 특정인을 지명하지 않고 한나라당 후보와 야권 단일 후보 가운데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는 한나라당 후보 39.6%, 야권 단일 후보 40.0%로 팽팽하게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 20.5%.
◆노원구청장 선거 [이노근 24.1%>이동섭 10.4%>고용진 10.3%]
이노근 노원구청장에 대한 노원구민들의 구정운영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매우 잘함 18.9%, 대체로 잘함 40.5%로 긍정적 평가가 59.4%인 반면, 대체로 잘 못함 14.0%, 매우 잘못함 7.5%로 부정적 평가는 21.5%에 불과했다. 잘 모름은 19.2%였다.
이 구청장이 내년에 재출마 한다면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37.1%가 지지하겠다고 밝힌 반면, 지지안하겠다는 응답은 27.3%에 그쳤다. 다른 후보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응답은 28.4%,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7.2%였다.
특히 현재 거론되는 여야 후보군들 가운데 이 구청장은 24.1%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이동섭 민주당 대표 특보 10.4%, 고용진 전 구청장 후보 10.3%, 서종화 전 서울시의원 4.9%, 이훈 노원구의회 부의장 2.2%, 김태선 노원구의원 1.8%, 황환웅 노원구의원 0.6%, 이종은 서울시의원 0.4% 순이었다. 잘 모름은 45.3%였다.
여야 가상대결에서도 이노근 구청장은 압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이노근 후보가 43.0%, 민주당 고용진 후보 27.6%, 기타후보 12.3%, 잘 모름 17.1%였다.
하지만 특정인을 지명하지 않고 한나라당 후보와 야권 단일 후보 가운데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는 한나라당 후보 39.6%, 야권 단일 후보 37.6%로 양측이 오차범위내에서 불꽃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 20.5%.
◆광진구청장 선거 [정송학 22.2%>김기동 4.5%>유승주 4.3%]
정송학 광진구청장에 대한 광진구민들의 구정운영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매우 잘함 19.2%, 대체로 잘함 37.1%로 긍정적 평가가 56.3%인 반면, 대체로 잘 못함 17.7%, 매우 잘못함 6.3%로 부정적 평가는 24.0%에 불과했다. 잘 모름은 19.8%였다.
정 구청장이 내년에 재출마 한다면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37.3%가 지지하겠다고 밝힌 반면, 지지안하겠다는 응답은 27.1%에 그쳤다. 다른 후보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응답은 25.0%,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0.6%였다.
특히 현재 거론되는 여야 후보군들 가운데 정 구청장은 22.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김기동 전 광진부구청장 4.5%, 유승주 전 서울시의원 4.3%, 박래학 서울시의원 3.0% 임동순 광진갑 당협위원장 순이었다. 잘 모름은 63.8%였다.
여야 가상대결에서도 정송학 구청장이 승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정송학 후보가 36.8%, 민주당 박래학 후보 33.4%, 기타후보 11.2%, 잘 모름 18.7%였다.
하지만 특정인을 지명하지 않고 한나라당 후보와 야권 단일 후보 가운데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는 한나라당 후보가 34.5%, 야권 단일 후보 36.9%로 한나라당 후보가 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름 20.5%.
◆구로구청장 선거 [양대웅 26.1%>박병구 6.0%>남승우 5.8%]
양대웅 구로구청장에 대한 구로구민들의 구정운영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매우 잘함 20.0%, 대체로 잘함 37.8%로 긍정적 평가가 57.8%인 반면, 대체로 잘 못함 16.1%, 매우 잘못함 8.1%로 부정적 평가는 24.2%에 불과했다. 잘 모름은 18.1%였다.
그러나 양 구청장이 내년에 재출마 한다면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31.7%만 지지하겠다고 밝힌 반면, 지지안하겠다는 응답은 32.4%에 달했다. 다른 후보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응답은 28.5%,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7.3%였다.
다만 현재 거론되는 여야 후보군들 가운데서는 양 구청장이 26.1%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박병구 서울시의원 6.0%, 남승우 전 구청장 후보 5.8%, 잘 모름은 62.1%였다.
그러나 여야 가상대결에서는 양대웅 구청장과 남승우 전 구청장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양대웅 후보가 37.8%, 민주당 남승우 후보 35.8%, 기타후보 11.6%, 잘 모름 14.7%였다.
특히 특정인을 지명하지 않고 한나라당 후보와 야권 단일 후보 가운데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는 한나라당 후보가 35.9%, 야권 단일 후보 43.5%로 한나라당 후보가 완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름 20.7%.
◆영등포구청장 선거 [김형수 26.4%>김경환 16.2%> 박충회 4.1%]
김형수 영등포구청장에 대한 영등포구민들의 구정운영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매우 잘함 14.0%, 대체로 잘함 37.8%로 긍정적 평가가 51.8%인 반면, 대체로 잘 못함 18.9%, 매우 잘못함 8.2%로 부정적 평가는 27.1%에 불과했다. 잘 모름은 21.1%였다.
그러나 김 구청장이 내년에 재출마 한다면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29.2%만 지지하겠다고 밝힌 반면, 지지안하겠다는 응답은 32.1%에 달했다. 다른 후보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응답은 31.0%,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7.8%였다.
다만 현재 거론되는 여야 후보군들 가운데서는 김 구청장이 26.4%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정경환 민주당 부대변인 16.2%, 박충회 전 구청장 권한대행 4.1%, 양창호 서울시의원 3.5%, 조길형 구의회 의장 1.3%, 순이었다. 잘 모름 48.4%였다.
그러나 여야 가상대결에서는 김형수 구청장과 박충희 전 구청장 권한대행이 팽팽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김형수 후보가 36.7%, 민주당 박충희 후보 32.1%, 기타후보 11.1%, 잘 모름 20.1%였다.
또 특정인을 지명하지 않고 한나라당 후보와 야권 단일 후보 가운데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서도 역시 한나라당 후보가 40.6%%, 야권 단일 후보 40.3%로 오차범위내에서 불꽃 접전을 벌였다. 잘 모름 19.1%.
◆양천구청장 선거 [추재엽 29.9%>이제학 12.8%>배상윤 5.2%]
무소속 추재엽 양천구청장에 대한 양천구민들의 구정운영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매우 잘함 18.0%, 대체로 잘함 43.0%로 긍정적 평가가 61.0%인 반면, 대체로 잘 못함 17.9%, 매우 잘못함 5.7%로 부정적 평가는 23.6%에 불과했다. 잘 모름은 15.3%였다.
특히 추 구청장이 내년에 재출마 한다면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39.4%가 지지하겠다고 밝힌 반면, 지지안하겠다는 응답은 26.9%에 불과했다. 다른 후보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응답은 27.8%,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9%였다.
또 현재 거론되는 여야 후보군들 가운데서도 추 구청장은 29.9%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이제학 민주당 양천갑 당협위원장 12.8%, 배상윤 서울시의원 5.2%, 문영민 전 구의회 의장 4.5%, 최용주 서울시의원 2.0% 순이었다. 잘모름 45.7%.
한나라당, 민주당 후보 등과의 3자 가상대결에서도 추 구청장은 만만치 않는 지지율을 보였다.
실제 추 구청장이 34.5%의 지지율을 얻은 반면, 한나라당 최용주 후보는 18.6%, 민주당 이제학 후보는 22.1% 획득하는 데 그쳤다.
특히 특정인을 지명하지 않고 한나라당 후보와 야권 단일 후보 가운데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34.7%를 얻는데 그친 반면, 야권 단일 후보는 41.3%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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