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금천구 시흥동 일대의 시흥뉴타운이 서울 서남권 친환경 신주거지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서울 서남권의 관문인 금천구 시흥동 일대 시흥뉴타운 72만1416㎡ 중 32만2166㎡에 대해 주택재개발사업을 위한 시행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관련 주민공람을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4일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정비촉진계획이 변경, 결정되면 촉진1구역과 접한 탑골길은 12m에서 15~20m, 촉진2구역과 접한 은행나무2길 도로는 6m에서 15m 도로로 확장되며, 은행나무2길과 접한 부분의 녹지가로축은 폭 10~23m, 길이 380m의 보행자 중심의 보도가 형성된다.
또한 층수 지상 3~28층, 최고 높이 113.3m의 재개발 임대아파트 723가구를 포함한 총 4248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이어 향후 시흥 뉴타운의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되면 촉진구역과 접한 금천초등학교 및 탑동초등학교와 촉진구역내 백산초등학교 등 4개 초ㆍ중ㆍ고교, 시흥대로변 폭포공원 옆 공공부지에 도서관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시흥재정비촉진 변경계획은 주민공람공고 및 구의회 의견청취, 공청회 개최로 주민의견수렴 후 변경, 결정하게 되고, 향후 단계별 사업추진계획에 따라 조합추진위원회 및 조합설립인가,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촉진구역별로 사업시행인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주민공람은 인터넷 금천구청 홈페이지(http://www.geumcheon.go.kr/)와 금천구청 도시관리과에서 도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인터넷이나 서면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금천구 시흥동 212번지 일대의 시흥뉴타운은 금천구 시흥산업융재 유통센터와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 등의 서남권 산업 거점지역의 배후 주거지로 인근에서 건설되는 소하택지개발지구의 주택과 함께 급부상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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