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비 안내표지판 개선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06 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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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영문표기 추가...대피시설 185곳에 부착 [시민일보] 서초구가 기존에 사용하던 영문표기가 없는 붉은색의 재난재해대비 안내표지판을 영문표기가 추가된 녹색 표지판으로 새롭게 제작해 부착했다.

구는 최근 새롭게 디자인한 450여개 안내표지판을 지역내 185개 대피시설 곳곳에 부착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새 안내표지판은 표지판에 대한 친근감을 부여하기 위해 기존 붉은색이던 표지판 색상을 녹색으로 바꾸고 영문표기를 추가해 제작됐다.

이는 기존 대피 안내표지판이 영문표기가 없어 외국인들에게 불편함을 준다는 점과 표지판 전체가 붉은색 색상을 사용해 도시미관에 저해되면서 시민들에게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 감안됐다.

새롭게 부착된 안내표지판은 구가 새로운 재난재해대비 안내표지판 제작을 위해 시민공모를 통해 도시디자인국에 심의를 거쳐 선정된 작품을 반영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새로운 재난재해 안내표지판에 영문 표기가 추가되고 녹색으로 색상이 바꿔 제작했다"며 "새 안내표지판이 외국인들의 불편함 해소하면서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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