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안심폰' 공급 확 늘린다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03 16: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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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퀄컴 협약 체결, 내년 4600대 추가지원 모바일을 통한 홀몸노인 안전서비스인 ‘사랑의 안심폰’ 사업이 내년부터 대폭 확대 추진된다.

서울시는 3일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한국퀄컴과 지난해 12월부터 5개구 40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실시한 이 사업을 4600가구를 추가, 총 5000가구에 보급하는 내용을 담은 ‘사랑의 안심폰’ 확대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안심폰’ 사업은 주2회 직접 방문하는 노인돌봄서비스와 연계, 돌보미에게는 영상폰, 홀몸노인에게는 긴급콜(Call)기능과 움직임 감지센서가 부착된 단말기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급격한 고령화, 핵가족화에 따라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저소득 홀몸노인들이 불안과 위기상황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의 IT인프라와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이다.

주요 협약내용에 따르면 시가 수혜자 선정, 서비스 운영 및 홀몸노인 통신료 지원을 담당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후원재원을 활용, 홀몸노인 모바일 단말기 배부 및 돌보미통신료 지급, 기타경비를 일부 부담하게 된다.

또 퀄컴사는 2010년도 확대되는 4600명에 대한 기기구입비와 향후 본 사업에 소요되는 재원을 후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의 복지행정서비스는 공공기관과 기업이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모델을 마련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본 사업을 통해 이러한 협력 모델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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