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기전세 262가구 내달 7일 공급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29 17: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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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아이파크 128가구 등 인근 전세시세 80% 수준 서울 역삼동 래미안그레이튼, 서초교대 e편한세상 등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총 262세대의 청약접수가 내달 7일부터 실시된다.

29일 서울시SH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급되는 시프트는 총 262세대로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결정됐다.

신규로 공급되는 재건축 매입형(서울시 매입) 시프트는 고덕아이파크 128세대(전용면적 59㎡), 온수힐스테이트 56세대(전용면적 59㎡), 역삼동 래미안그레이튼 24세대(전용면적 59㎡), 서초교대 e편한세상 24세대(전용면적 59㎡)이다.

고덕아이파크는 총 128세대 중 36세대를 노부모 부양자, 3자녀이상 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대상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38세대는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 된다.

온수힐스테이트는 총 56세대 중 15세대를 노부모 부양자, 3자녀이상 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대상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16세대는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 된다.

래미안그레이튼과 서초교대 e편한세상은 각각 24세대 중 6세대를 노부모 부양자, 3자녀이상 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대상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7세대는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 된다.

청약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우선공급 및 특별공급, 일반공급 1순위자는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공급되며, 일반공급 2순위자는 내달 10일, 3순위자는 11일에 접수하고, 선순위 신청자수가 공급세대의 17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신청방법은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SH공사를 방문해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15일에 SH공사 홈페이지 또는 SH공사에서 확인 가능하며, 계약은 내년 2월8~12일, 입주는 2~3월 사이에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와 SH공사의 콜센터에는 시프트 입주를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어 이번 11월에 공급되는 물량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며 “주변의 아파트 전세시세 대비 80% 이하의 저렴한 수준으로 결정돼 실수요자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다만 이번 공급되는 장기전세주택 공급 계약자(당첨후 계약 포기자 포함)의 경우 추후 공급되는 장기전세주택 당첨자 선정시 재당첨 제한(감점 등)을 받게 되므로 청약에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SH공사는 청약예정자가 원하는 단지 세대 내부를 확인하고 청약할 수 있도록 일부 현장에서 견본주택을 공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에 맞춰 고덕아이파크, 온수힐스테이트는 내달 3~7일 공개하며, 그 외 단지는 현장여건상 공개하지 않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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