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런던'展 내년 서울서 개최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19 18: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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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런던박물관 MOU 체결 앞으로 영국 런던의 역사를 서울역사박물관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19일 영국 런던박물관과 기술정보, 전시, 시설 등의 정보교류를 주요 골자로 하는 상호 문화교류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MOU체결은 2010년도에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이뤄질 ‘불타는 런던:1666년 런던 대화재(London's Burnign:The Great Fire of London 1666) 국제교류전시에 대한 사전협의를 위해 런던박물관을 초청해 이뤄졌다.

상호 문화교류에 대한 양해각서에는 ▲간행물의 정기적 교환 ▲박물관 정보의 교류(기술정보, 관리경영, 전시, 시설, 전자정보화) ▲박물관 직원들의 방문과 연수 및 견학 ▲박물관 상호 교류 전시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한편 런던박물관은 1976년 런던의 역사, 고고학 및 현대 문화를 영국은 물론 해외와 교류하고, 런던내 모든 지역사회 시민들을 위해 문화와 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런던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역사박물관 중 하나로 200만점이 넘는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현재 420억원 규모로 갤러리 재건축 공사를 진행 중이다.

2010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실시될 ‘불타는 런던’전은 런던에서 1666년에 발생한 대화재를 다룬 특별 기획전으로 서울에서 전시하려는 의도는 런던의 도심 재생과 복원에 대한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자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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