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개소 1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시 중소기업지원시설인 ‘DMC첨단산업센터’에 현재 입주한 기업은 총 80여개로, 평균 3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주한 이들 기업들은 총 250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입주 후 46개의 신규 특허를 취득했다.
입주 기업들은 서울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받고 있으며, DMC단지내 타 입주기업들과의 협력시스템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DMC단지가 역동적인 기업생태계가 되는데 한 몫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기업은 모바일 게임전문기업인 (주)지오인터렉티브로 국내 최초로 IOC 공식승인을 받은 모바일 스포츠게임 ‘베이징 올림픽’을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몰이 중에 있다.
올해는 네오위즈 게임즈와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의 모바일버전 개발계약을 완료했으며, 11월 정식 출시된 ‘슬러거’ 모바일 버전은 원작인 온라인게임과 데이터 연동을 통해 PC는 물론 휴대전화에서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첨단방수소재 생산업체인 (주)리뉴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방수소재로 만든 제품을 샌프란시스코 지하철 공사에 단독으로 공급한다.
공사 금액은 4500만달러.
콘크리트 구조물 누수 방지를 위해 구조물 외벽에 방수소재를 도막 처리하는 과정으로 콘크리트 구조물 수명과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기술로 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특수원자재 및 식음료 전문기업 네오퍼플은 미래성장 동력산업 진출을 위해 ‘바이오가스 사업’을 시작한다.
‘바이오가스 사업’은 식물성 바이오매스 폐기물을 원료로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지자체 등에 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이 기업은 지난 2007년 포스텍과 협약을 맺고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사업 등의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 중에 있다.
서울시는 DMC첨단산업센터를 DMC단지내 입주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DMC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 센터를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는 각종 맞춤형 지원 사업은 기업들로부터 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DMC첨단산업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센터 7층 세미나 포럼장에서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관 1주년 기념식’을 겸한 ‘발전방안 세미나’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곳 DMC는 20년 후 서울을 먹여 살리는 원천이 될 것이며, 특히 DMC첨단산업센터는 그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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