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활성화 '동작구' 으뜸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1-10 16: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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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센티브 평가'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우구수' 선정 동작구(구청장 김우중)의 자원봉사 활동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으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올해 서울시 주관 자원봉사 활성화 분야 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말까지의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실적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 내용은 자원봉사 캠프 운영 등 6개 분야 16개 항목으로 실적내용의 계량적 평가와 전문가의 내용평가 및 만족도 평가 등을 통해 엄격하고 공정하게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저소득 가정과 노인·한부모 가정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활동 ‘행복 마니또, Dream On’ ▲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 증진 프로그램 ‘아름다운 기업! 사랑나눔 주식회사’ ▲주말을 이용한 가족자원 봉사활동 ‘도란도란 패밀리-나·너·우리家’ ▲다문화 가정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 프로그램 ‘함께하는 우리, 이웃愛 하모니’ ▲전문적인 연주가로 구성된 자원봉사 연주단과 동 주민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중심으로 한 문화공연 자원봉사활동 ‘문화는 봉사를 타고♬, 신나는 컬쳐 클럽’ 등 다양하고 특성화된 전문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민들의 자원봉사참여 기회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 실천의 날인 ‘자원봉사 액션데이’의 활발한 운영과 장애인 욕구조사를 반영한 맞춤형 장애인 자원봉사 활동인 ‘장애인 행복도우미’ 등 평가 전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구의 이번 수상은 구가 지난 1999년에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은행 제도를 도입한지 올해로 10돌을 맞이한 가운데 이룬 쾌거로 명실상부한 자원봉사 일등구임을 재차 확인케 하고 있다.

자원봉사은행 제도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적립해 필요시 타인의 봉사로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마일리지 제도로서 우리의 옛 풍습인 품앗이와도 유사하다.

타 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을 할 만큼 우수한 자원봉사활동 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동작구 자원봉사은행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4만2000여명으로 노인복지 시설, 다문화 가정 등 관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숨은 일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활동 누적 시간이 200만시간 돌파를 목전에 둔 197만2252시간을 달성해 지역사회내에 자원봉사 문화를 뿌리 깊게 내리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구 수상으로 우리구 자원봉사활동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려 봉사하신 구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의 생활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달말 자원봉사추진 10주년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 1만시간을 달성한 주민 중 이웃사랑 기여에 공이 큰 주민을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 그들의 핸드프린팅과 주요 봉사내용 등을 동판으로 제작?전시해 널리 알리는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동작자원봉사센터에 조성할 예정이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동작자원봉사은행 봉사자들이 자원봉사 누적시간이 기록된 봉사은행 통장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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