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시내버스 집중배차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1-10 16: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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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수험생 편의제공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12)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초구가 수험생 편의제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12일 비상교통대책상황실을 마련해 대중교통 확충, 비상수송차량 지원 및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수능 당일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구·동 전직원(민원부서 근무자 제외)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부터 1시간 늦추고, 수험생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지하철의 오전 혼잡시간대를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에서 오전 6시부터 10시로 2시간 연장해 증회 운행한다.

또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를 수험생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오전 8까지 집중배차해 운행간격을 단축토록 할 예정.

또한 수험생 편의제공을 위해 시험장 주변 인근 진입로, 교차로 등에서 교통운수과, 주차관리과 직원들이 교통질서 안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해 수험생 차량의 시험장 접근을 원활하게 하는 한편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에 동 주민센터 행정차량 18대와 안내요원을 집중배치해 수험생의 등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험당일 주민들은 시험장 주변의 승용차 증가로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승용차 이용을 가급적 자제해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토록 하고, 시험장 주변에서 불법주차 또는 오랜시간 정차해 수험생을 배웅함으로써 교통소통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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