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가로수 학교등에 무상공급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1-09 18: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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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내년 상반기까지 이전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현재 개발 중인 마곡 도시개발사업구역내 공사에 방해되는 가로수, 녹지대 수목들을 지역내 아파트 단지, 학교, 군부대에 무상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SH공사에서 시행 중인 마곡 도시개발사업구역내 공항로 등 도로개설, 확장 등에 따라 공사에 방해되는 가로수 및 녹지대 수목을 이전키로 했다.

이에 구는 이전에 앞서 올해 8월6일부터 8월26일에 걸쳐 접수받아 식재장소의 적합성 등 현장조사를 실시, 수목 식재가 가능한 지역내 아파트 단지 67곳, 초ㆍ중ㆍ고등학교 16개교, 군부대 1곳 등 대상지를 선정했다.

구는 총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선정된 대상지에 내년 상반기까지 대상지에 왕벚나무 외 41종 4만8397주를 이식할 계획으로 이식작업은 서울시 SH공사가 시행한다.

아울러 구는 메타세쿼이아 등 대형목 16종 4만2512주에 대해선 마곡지구 가로수 식재 및 공원조성시 재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마곡 도시개발사업구역내 이식대상 수목 무상 공급사업은 예산절감과 자원재활용이라는 측면에서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구민과 함께 푸른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강서구에서는 자연과 함께 공존하고 자연이 살아 숨쉬는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공원녹지과(02-2657-8689)로 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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