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어린이집 자치구 인센티브사업 평가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1-09 17:05: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최우수구에 '중랑구'...1억 인센티브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 ‘서울형어린이집 자치구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 된다고 9일 밝혔다.

9일 구에 따르면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서울형어린이집’으로 공인 신청한 공공 보육시설수와 민간 보육시설수와 예산확보 노력, 회계관리시스템 연계 결재카드 사용실적, 전담직원 배치 등의 정책 취지부합 노력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개했는지를 심사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먼저 구는 지난 5월4일 ‘서울형어린이집’의 현판 제막식을 서울시 최초로 나래어린이집에서 개최해 ‘서울형어린이집’ 운영 대표구로 자리 잡은 점과 지난 9월까지 154곳의 보육시설 ‘서울형어린이집’을 공인 신청해 88곳이 공인된 점, 투명한 회계관리를 위해 회계관리시스템 연계 결제카드로 사용토록 한 점 등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서울형어린이집’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회 신문보도와 포스터 2000부를 제작해 배부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반상회를 개최, 홍보에 적극 나선 점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40곳의 주치의 참여 의료기관을 지정한 점 또한 이번 최우수구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자녀가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부모들이 TV, 인터넷, 휴대전화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전용 방송채널(IP TV)의 신청을 유도, 35개 공인 시설이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맡길 수 있도록 한 것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구는 올해 최우수구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집들이 ‘서울형어린이집’으로 공인되어 보육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의 보육료 부담을 덜어주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보육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지난 5월 중랑구 면목동 나래어린이집에서 열린 ‘서울형어린이집’ 현판 제막식에 참가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문병권 구청장(가운데 오른쪽)이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