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마포구 행정혁신 25선' 발간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1-09 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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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혁신 백서 60선'서 우수사례 25건 엄선 서울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민선4기 행정혁신 성과 중 우수사례 25건을 엄선해 ‘마포의 힘 마포의 자랑’이란 150쪽 분량의 소책자로 엮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공공기관의 행정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된 ‘마포구 행정혁신 백서 60선’에서 우수사례 25건을 추려 ‘마포의 힘 마포의 자랑’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마포의 힘 마포의 자랑’은 지난 3여년간 ‘동 통합’을 비롯 고객상담 콜센터, 마포사회통계조사 도입,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추진, 차선 줄인 자전거 도로 조성 등 거침없이 개혁과제들을 추진해 온 구의 모습을 이야기를 들려주듯 서술식으로 풀어낸 총 150쪽 분량의 소책자이다.

책자에는 구가 혁신과제를 추진하면서 부딪혔던 장애요인, 애로사항과 이에 대한 극복방안 및 효과 등을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주민자치, 복지, 교육, 문화, 환경, 경제 등 6대 분야, 25개 사업에 대해 도표와 사진 등 다양한 참고자료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책을 살펴보면 ▲주민자치 분야에서는 주민 혜택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으로 단행한 ‘전국 최초의 동 통합’과 동네 일은 동네주민이 스스로 해결한다는 ‘해피아이-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 각종 공사용역의 발주 원가를 사전 심사해 총 70억원의 혈세를 절감한 ‘(원가)심사팀’ 운영, 공무원과 구민들이 함께 쓰는 열린 공간 ‘마포구 종합행정타운 개관’, 2007년 7월 자치구 최초로 시도돼 시?구 통합콜센터로 한 단계 더 진화한 ‘고객상담 콜센터’ 등이 선정돼 실려 있다.

또한 ▲복지 분야에서는 구립어린이집 위탁 운영을 위한 업체 선정에 과감히 ‘공개경쟁’을 도입, 최초 수탁업체의 십수년된 기득권을 타파한 ‘구립어린이집 위탁업체 공개경쟁’, 구에서 직접 저소득가구의 7세 이하 아동을 보살펴 공평한 출발을 돕는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운영, 신빈곤층에 희망의 빛을 준 ‘위기가정, 희망의 징검다리사업’, 바둑 두는 곳에서 컴퓨터 배우는 곳으로 탈바꿈한 ‘IT경로당’, 신영섭 구청장을 비롯 5급이상 간부들로 구성된 ‘마포구 비전티어 봉사단’, 동 주민센터내 작지만 실속 있는 보건소 ‘U헬스 마을건강센터’ 등을 다뤘다.

▲교육 분야에서는 ‘2007 평생학습도시 선정’, ‘숭문고의 자율형 사립고 지정’, ‘교육경비보조금, 장학기금 지급’ 등이 꼽혔으며, ▲ 문화 분야에서는 ‘한강마포나루새우젓 축제’, 마포아트센터 ‘맥’ 개관, 마포의 유?무형자산들을 보배처럼 꿰어 낸 ‘U자형 관광문화벨트’ 조성 등을 다뤘다.

그 밖에 ▲환경 및 삶의 질 분야에서는 서울시 최초, 차선을 줄여 자전거 전용도로를 낸 ‘망원동 자전거길’과 용강동 시범아파트 철거와 공원조성, 홍제천 불광천의 생태하천 복원, 성미산 생태공원 조성 등이 ▲경제 분야에서는 망원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와 홍대앞 600면 규모의 지하주차장 건설, 마포 디자인 개발진흥 지구지정 등이 포함됐다.

구 관계자는 “민선 4기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주민들의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마포구의 혁신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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