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나무뿌리 덮어준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1-08 15: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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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등산객 훼손 막기 일환 오는 13일 아차산서 행사 개최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겨울철을 대비해 나무뿌리를 보호하고 등산객들의 훼손을 막기 위해 13일 오전 9시 아차산 등산로 주변에서 ‘나무뿌리 흙덮기 행사’를 개최한다.

8일 구에 따르면 한가람환경보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등산객들의 무분별한 훼손과 비바람으로 인해 나무뿌리가 드러난 곳에 흙을 덮어 등산객들과 겨울 한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아차산 해맞이 광장 입구로부터 200m 올라간 지점에서 진행된다.

한가람환경보전회는 이날 흙덮기 행사를 위해 5톤 분량의 마사토를 준비할 예정이며, 흙주머니에 담아 운반, 등산로 주변 나무뿌리에 흙을 덮는다.

이날 행사에는 정송학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공무원, 한가람환경보전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지난해 아차산에서 열린 ‘나무뿌리 흙덮기 행사’에 참여한 환경보존회 회원들이 등산로 주변 나무뿌리에 흙을 덮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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