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동 종합복지센터 내년 완공 박차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1-05 17: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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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노래방·상담실·컴퓨터실 갖춰 노인?어린이들 문화여가시설로 짓기로

이르면 2010년 강북구 삼양동에 노인?어린이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종합복지센터가 들어선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삼양동 749-25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내년 7월까지 ‘삼양동 종합복지센터’를 건립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올해 초 설계를 거쳐 총 72억원(국비 15억, 시비 10억, 구비 47억)을 투입해 지난 7월 착공,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건립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종합복지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대지 849.90㎡, 건물 2245.30㎡)로 노인복지센터, 어린이정보센터(도서관), 컴퓨터실, 강의실, 대강당 등을 갖춘 문화복지시설로 건립된다.

특히 1층과 지하1층에는 노인들을 위한 시설을 집중적으로 배치, 몸이 불편한 노인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상담실, 강의실, 생활체육교실, 서예?미술실, 바둑?장기실, 노래방, 이미용실 등 복지여가시설이 들어설 예정.

2층과 3층은 어린이 전용공간으로 활용된다. 어린이열람실, 모자열람실, 디지털정보자료실, 스토리텔링(동화연구반), 모유수유실, 강의실, 컴퓨터교육실 등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 교육 및 문화시설로 운영된다.

4층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홀과 대강당이, 옥상에는 녹지휴식공간인 하늘공원으로 꾸며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갈수록 증가하는 문화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문화여가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노인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꾸며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인수동에 보육정보센터와 여성정보센터를 갖춘 복합시설을 건립, 수유동엔 노인복지복합관을 조성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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