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활용 이웃에 나눔실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1-05 16: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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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아름다운… 사업' 추진... 탤런트 박은혜 홍보대사 위촉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틈새계층을 위한 민생안전 지원책으로 무료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아름다운 이웃, 강남 디딤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4일 오후 강남 CGV에서 의료분야 무료지원 디딤돌 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탤런트 박은혜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디딤돌 사업은 현금기부 보다는 기부자들의 직업을 활용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민간연계프로그램으로, 능인ㆍ강남ㆍ수서ㆍ명화종합사회복지관 등 거점기관으로 지정된 7곳에서 지원신청을 받아 후원업체에 연결해주고 있다.

이 사업에는 59곳의 병원(종합병원 1곳, 한의원 18곳, 치과 14곳, 성형외과 7곳 등)을 포함해 아웃백 청담점, 박준 뷰티랩 등 교육, 외식, 교통, 위생분야 등 총 114곳의 후원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후원병원에서는 ▲종합검진 ▲임플란트 ▲백내장 수술 ▲라식ㆍ라섹수술 ▲안명흉터 제거 ▲하지정맥류 수술 등을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770여명이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강남구는 부자동네 이면서도 기초생활 수급자가 25개 자치구 중 7번째로 많은 곳으로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4일 오후 강남 CGV에서 진행된 의료분야 무료지원 디딤돌 사업 협약식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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