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전용 체육관 오늘 문열어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1-05 16: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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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원광장애인 복지관 증축...맞춤형 체육시설 갖춰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장애인의 사회체육 참여확대와 재활치료를 위해 원광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물(지상 4층)을 한 층 증축해 장애인 전용 체육관을 확보하고 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된 장애인체육관은 14억24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 11월6일부터 증축공사가 진행돼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달 26일 준공됐다.

장애인체육관 내부는 8m 높이의 복수층 구조로 돼 있으며, 장애인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충격보호대, 촉지도, 보행정지 점자 블럭과 핸드레일을 설치하고 바닥은 원목마루로 시공됐다.

아울러 장애인들이 농구와 배드민턴 등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체육시설이 마련돼 있고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무용프로그램과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복합공간으로 증축됐다.

그동안 시설공간이 부족해 장애인들이 각종 사회체육 참여와 재활 등 신규프로그램의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구는 이번 증축으로 장애인 체육활성화와 재활프로그램의 기회가 증대됨으로써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장애복지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재활치료와 사회활동 참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1년여간의 증축 공사를 마치고 이달 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5층에 마련된 장애인체육관의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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