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로 제1종지구단위계획 올해말까지 수립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1-05 12: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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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가 올연말까지 응암오거리와 은평구청을 잇는 응암로변에 노인?여성?어린이들을 위한 특성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한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지난 2007년 응암로변 양측(약 23만5000㎡)을 ‘응암로 제1종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 올해 말까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인 관련 ‘9988프로젝트’, 여성 관련 ‘여행프로젝트’, 어린이 관련 ‘꿈나무프로젝트’ 등의 공공정책을 연계해 통합적으로 활용하고자 구가 마련한 지구단위계획인 것.

구는 ‘응암로 제1종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한 응암로변에 ▲치매센터(Day care센터), 웰빙테마공원, 전문병원 등 노인 건강 및 여가시설 ▲보육시설, 복지센터, 문화센터 등 여성을 위한 공간 ▲어린이 공원, 어린이 도서관 등 교육 관련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범죄예방환경 설계(CPTED)를 통해 사고, 장애, 범죄가 없는 거리는 물론이고 보도확폭, 시설물 정비 등을 통해 편안한 보행 공간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응암로 일대 기존 상업기능을 강화하고, 전문상가(카테고리킬러)를 적극 유치해 상업?문화가 어우러진 전문상점거리로 조성할 계획인 것.

또한 개발업자가 수립되는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지침을 수용할 경우에 용도지역 및 용적률, 높이상향 조정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구체적인 계획안을 검토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응암로변(서부병원~응암시장 입구)이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상업?문화시설의 확충 및 노인?여성? 어린이가 살기 좋은 특성화 지역, 은평의 중심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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