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담그기 오늘 열어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1-04 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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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저소득층에 전달 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5일 배추 2000포기로 김장을 해 지역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300가구에 전달한다.

구는 이날 오전 9시 서울놀이마당에서 베트남, 필리핀,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지역내 결혼이민자 20명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본적인 부식지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경기침체의 가속화로 인한 저소득 가정의 가계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

구는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는 시점을 고려해 맛이 좋으면서도 안전한 식재료를 엄선했다.

이날 완성된 김장김치는 한 가정당 총 10kg씩 지원되며, 차량으로 직접 집까지 배달된다.

여성가족과 강희승 팀장은 “최근 배추, 고추, 등 김장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고 김장과정에 불편함을 느껴 포장 김치를 구매하는 상황”이라며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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