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서부 수출 676만달러 계약 성사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1-04 17: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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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중기 15곳 참여 통상촉진단 청두ㆍ충징시에 파견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쓰촨성 청두·충칭시에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총 2600만달러(301건) 상당의 수출상담을 통해 676만달러의 계약 성사를 이끌어 냈다.

구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시와 충칭시에 강남구 중국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중국 통상촉진단은 지난달 27일 211명의 바이어가 참석한 쓰촨성 청두시 무역상담회에서 1029만달러의 계약상담과 89만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통상촉진단은 29일에도 168명의 바이어가 찾은 충칭시 무역상담회에서 1507만달러의 계약상담과 587만달러의 계양성과를 올렸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강남구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추천한 (주)신도디엔텍, 튤립인터내셔널(주), (주)씨앤엠코스메틱, (주)한스시즌투 등 강남 지역내 15개 유망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참여기업 관계자는 “중국 서부지역에 대한 정보가 얻기 어려웠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거대한 시장규모에 새삼스레 놀랐다”며 “바이어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향후 큰 거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와 무역협회는 기업들이 현지에서의 상담성과를 실제 계약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바이어 신용조사 등 지속적인 사후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청두시와 충칭시는 중국 서부대개발의 중심지로 대규모 투자와 내수경기 부양정책에 힘입어 세계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도 10%이상의 초고속 성장세를 보이며 세계 각 국으로부터 중국의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

맹정주 구청장은 최근 청두시 진장구를 방문, 저우쓰위안 서기와 쟝지후안 구장을 만나 구의 전자정부, 의료관광 등 우수 구정사례를 소개하고 양 도시간 경제ㆍ문화 등 다방면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27일 오전 중국 쓰촨성 청두시 크라운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09 한-중 통상촉진무역상담회'에 강남구 통상촉진단으로 참여한 강남지역 기업인들이 중국 바이어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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