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1000만명 유치 첫발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1-04 17: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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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국 방문의 해-서울과 함께' 11일 화려한 개막식 ‘2010-2012 한국방문의 해-서울과 함께’ 시작을 앞두고 화려한 개막행사가 청계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재)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와 함께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2010-2012 한국방문의 해-서울과 함께’의 의미를 국내외에 적극 홍보하고 국제관광도시로서 서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1일 천만관광객을 기원하는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막행사는 외국인관광객, 국내거주 외국인 및 주한대사, 시민홍보대사 등 약 2000여명이 참가해 관광객 천만시대를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개막식(오프닝쇼, 개회사, 축하메시지, 점등식), 축하콘서트(한류가수 축하공연, 방문의 해&서울 홍보 VCR, 한복패션쇼), 세계 등축제(테마존 전시, 소망등 달기, 등카페, 등마차, 포토존)로 구성돼 있다.

행사 1부에는 서울시장 개회사, 세계 등축제 점등식 등이 진행되며, 2부에는 MC몽, 아이비 등 유명 한류스타의 축하공연과 세계적인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패션쇼 등이 준비돼 있다.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등축제는 ▲세계를 대표하는 각국의 등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교류존 ▲전통문화를 테마로 한 원류존 ▲서울상징과 한류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류존 ▲IT와 디자인을 통해 서울의 미래를 표현한 일류존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교류존(청계광장~광통교)’에는 일본 아오모리의 네부타등, 아카타의 아키타칸토등, 중국 자공시의 연꽃사각등, 대만 가오슝의 관제묘등을 비롯해 세계의 대표등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으로 거듭난다.

‘원류존(광통교~광교)’에는 풍물놀이, 12지신상, 씨름 등을 표현한 전통문화등과 설화·전설의 동물등(십장생, 호랑이, 봉황 등)이 걸리며, 등터널을 만들어 행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움을 전한다.

‘한류존(광교~장통교)’에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N타워와 광화문광장을 등으로 만들어 표현했고, 한류스타(비, 이준기)등, 스포츠스타(박찬호, 박태환)등, 국내 창작캐릭터(딸기,마시마로,뽀로로)등, 벽면·교량을 활용한 부조등 전시와 함께 유등체험이 이뤄진다.

‘일류존(장통교~삼일교)’에는 서울의 미래등(DMC 서울라이트 빌딩, 서울시 신청사, 나로호, 한강 플로팅 아일랜드,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 휴대폰, 자동차), 부조등, 동물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이 설치된다.

또 광교에 설치된 간이무대에서는 매일 6인조 금관악기 밴드 퍼니밴드와 퓨전가야금을 이용한 연주와 아카펠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2010 한국 방문의 해 - 서울과 함께’ 개막식 및 세계 등축제”를 통해 관광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세계인에게 널리 알려, 매력도시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대폭 증가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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