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관 '용산구 보건소' 뽑혔다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1-03 16: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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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주관 '2009 인구정책 경진대회' 평가 서울 용산구 보건소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인구정책 경진대회 평가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구 보건소가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인구정책 경진대회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달 4일 오후 3시 보건복지부 9층 중회의실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인구정책 경진대회는 저출산 문제와 관련,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독창적인 인구정책 사례를 평가하는 대회로 구 보건소는 저출산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용산 i 사랑 캠페인’을 전개한 것과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모유수유시설 설치·운영 및 모자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 전국 최초 제정 등 장기적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둔 것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 보건소는 전국 최초 ‘모유수유시설 설치·운영 및 모자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를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분위기 조성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구 보건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용산 i 사랑’ 인프라 구축을 위해 토요 및 주·야간 ‘용산 i 사랑교실’로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경험자를 통한 ‘모유수유 크리닉 1:1 멘토’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구 보건소는 범출산 친화적 보육 및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아이 돌보미 지원사업, 다문화 가족 자녀양육 코디네이터 지원사업, 출산 친화적 보행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신축 종합행정타운내 직장 어린이집, 1층 민원실내 모유수유·착유실 설치 등 ‘출산친화적 편의시설’ 확충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출산·양육 개별사업 적극 추진 및 지역사회 참여 유도(SMS문자, 전광판 활용), 저출산 대응시행계획 수립과 연계한 홍보 실시는 물론 전국 최초로 제정한 모유수유시설 설치·운영 및 모자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 실천 및 의식개혁 분위기 확산 환경조성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저출산 정책을 법제화함으로써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정책추진의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하는 등 낳고 키우는 일이 행복한 1등 용산구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지도과(710-3424)로 문의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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