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3일 종합청사 기획상황실에서 어린이들에게 문화와 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대사관과 함께하는 세계 책 여행’ 창의구정 과제 보고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대사관 참여 프로그램을 검토? 평가해보고, 앞으로 도서관을 통한 다문화 인식 개선의 새로운 길을 모색해 나갈 계획.
구에 따르면 ‘대사관과 함께하는 세계 책 여행’은 지난 2월부터 금천구립 가산정보도서관에서 시작, 매달 1회 대사관 및 문화원을 초청해 어린이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것.
초청된 대사관 및 문화원 도서관장, 홍보담당 직원 등이 직접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어린이들에게 전래동화와 노래를 들려주며 전통춤을 보여주고, 실제로 각 나라의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며 어떻게 생활하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직접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각 나라의 특색있는 문화를 접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사관은 인도, 일본, 터키, 스웨덴, 독일, 이탈리아, 미국, 몽골 등 9개국이며, 이번 11월 프로그램은 16일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참여로 이뤄질 예정.
김은진 가산정보도서관 팀장은 “다문화는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에 맞추어 지는 것이 아니라 둘이 합해져 더욱 풍성하게 되었을 때만이 의미가 있다” 며 “살아있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통합을 이루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사관과 함께하는 세계 책 여행’은 지난 9월25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제29회 고객감동 창의경영발표회에서 ‘서울시 창의경영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문의 (865-6717)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 2월 인도편으로 진행된 프로그램 중 대사관 직원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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