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fe 강남 시스템' 확대 운영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1-02 16:03: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이달부터 지적장애인ㆍ치매노인등 보호대상자 160명 추가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안전 위치추적 IT 기술을 활용한 사회안전망시스템 ‘U-Safe 강남 시스템’의 보호대상자가 지역내 모든 사회 취약계층으로 확대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구축된 U-Safe 강남 시스템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자 가정의 지적ㆍ자폐장애인, 치매노인, 아동 등 220명을 대상으로 시작, 이달부터는 지역내 전역에 거주하는 지적ㆍ자폐장애인, 치매노인, 저소득ㆍ한부모 가정의 14세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160여명의 추가 신청을 받아 총 380명으로 확대 운영된다.

서비스별 주요 기능은 ▲이동지역을 벗어난 경우 보호자에게 SMS로 알려주는 ‘안심 Zone 서비스’ ▲특정 이동 경로를 알려주는 ‘발자취 서비스’ ▲특정장소에 위치하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SMS로 알려주는 ‘스케줄 Zone 서비스’ ▲특정위치를 기준으로 단말기와의 거리를 알려주는 ‘거리알림 서비스’ ▲긴급구조요청서비스 등이다.

이와 함께 구는 U-Safe 강남 시스템 고객지원센터(1599-2104)를 운영해 보호대상자의 개인휴대단말기 관련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안전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서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 학부모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자폐장애 딸이 있는데 호기심이 많아 여기저기 다니길 좋아해 등하교길에 없어지는 일이 잦았다”며 “‘U-Safe강남 시스템’을 이용하면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향후 보다 많은 주민이 원격지원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위치정보를 이용한 폭 넓은 대민 행정서비스도 발굴해 IT를 통한 주민편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