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자원 재활용해 '이웃사랑'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1-02 15: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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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녿지의 날 지정...홍보 박차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도시광산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다지의 날’로 지정,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시광산화 사업이란 폐소형가전제품, 폐휴대폰에 있는 금, 은, 동, 팔라듐 등 희귀자원을 재활용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일자리를 만드는 녹색성장사업으로 지난 6월 서울시 전 자치구에서 시작됐다.

구는 컴퓨터, 프린터 등 사용연한이 지난 불용물품을 처리했던 지난달 30일을 첫 번째 ‘노다지의 날’로 삼았다.

이날 도시광산화 사업으로 재활용된 물품은 총 43종 627품목으로 5톤 트럭 5대 분량에 달했으며, 물품은 서울시 재활용협력업체로 전달됐다.

한편 구는 최근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사업 평가’ 중 폐가전 및 폐휴대폰 수거부문에서 폐휴대폰 4위, 폐가전 6위로 집계돼 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폐소형가전 수거함을 440여개 마련하고 자원순환센터내에 전용집하장을 설치, 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전단지, 포스터 등 21만600매를 제작해 일반주택, 공동주택, 사업장 등에 배부하는 등 주민 홍보에도 노력을 기울였다”며 “하지만 사업 초기단계라 ‘도시광산화 사업’에 대한 주민 인식이 높지 않아 ‘노다지의 날’을 지정해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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