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中 귀항시 문화협력 '맞손'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0-27 15: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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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 區방문ㆍ견학... 우호교류의항서 체결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27일 중국 광서성 귀항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지역내 기업 중국 진출 및 문화, 교육 등의 교류를 추진키로 협의했다.

그동안 하얼빈시 향방구, 심양시 대동구 등 중국 동북지역 도시들과 우호협력 관계를 맺어왔던 구는 이번 귀항시와의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중국 남부 및 동남아시아로 교류 관계를 넓힐 계획이다.

광서성 귀항시는 중국 남부 지역에 위치한 장족자치구로 예술, 공연 등 관광자원이 발달돼 있으며, 다양한 산업분야의 발전을 이뤄가고 있는 신흥 도시로 차이나-아세안박람회 개최 등 동남아시아와의 교류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우호교류의향서 체결로 구와 광서성 귀항시는 양 도시간에 경제, 무역거래를 촉진하고 과학기술ㆍ문화ㆍ체육ㆍ위생ㆍ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구는 지역내 기업들의 중국 남부 진출을 위해 귀항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을 위해 26일 방한한 당성량 시장 등 귀항시 대표단은 구의 행정서비스 견학을 비롯해 구로디지털단지, 삼성전자 홍보관, 코엑스, 상암 DMC, 월드컵경기장 등의 방문 일정을 마친 후 29일 출국할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양대웅 구로구청장(오른쪽)과 귀항시 당성량 시장이 27일 구로구청에서 상호우호협력을 위한 교류의향서에 사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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