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핵 反김 3·1절 국민대회’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2-10 18: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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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전 연세대 교수, 황장엽 탈북자동지회 명예회장, 김상철 전 서울시장 등이 참여하는 ‘반핵반김 자유통일 3.1절 국민대회 집행위원회’는 10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의 핵무기 개발포기와 대북자금지원 사건 관련자 처벌을 요구했다.

이들은 “북한 김정일 정권이 남북한 7천만 민족을 표적으로 삼아 핵을 개발하고 있음에도 김정일 추종세력은 반역적 핵개발을 비호하고 반미선동으로 한미동맹을 와해시키려 한다”며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포기와 반미책동에 대한 정부의 강력 대처를 촉구했다.

이들은 또 “새로 출범하는 정부는 김대중 정부가 남북 정상회담의 댓가로 최소 수억달러의 불법자금을 김정일에게 바친 사실에 대해 관련자들을 찾아내 엄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러한 내용으로 다음달 1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반핵반김 자유통일 3.1절 국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영훈 전 총리, 박홍 전 서강대 총장, 채명신 전 주월한국군사령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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