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65억당첨‘인생역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1-12 17: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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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이월금 합쳐 복권사상 최고금액 65억원이 넘는 국내 복권사상 최고당첨금이 나왔다.

국민은행은 11일 오후 SBS방송을 통해 6회 공개추첨을 실시한 결과 행운의 6개 숫자 `14, 15, 26, 27, 40, 42’를 맞춘 1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당첨금은 2주 연속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이월된 당첨금 30억4100만원에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당첨금이 합쳐져 모두 65억7400여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금까지의 국내 복권사상 최고액 55억원(추첨식 복권으로 1,2,3등 연속당첨)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행운의 주인공은 아직까지 신상이 파악되지 않았으나 경기도 남양주시 킴스클럽매장내 판매점에서 복권을 산 것으로 확인됐다고 국민은행은 밝혔다.

1등 당첨자의 실제 수령액은 세금을 빼고 51억28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4월14일까지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을 찾아 복권구입 영수증을 제시하면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로또복권 운영자측은 “국내 복권사상 최고액 당첨은 로또복권이 발매 한달을 넘기면서 점차 진면목을 나타내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 매번 수백억원씩 당첨금이 터지며 국민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수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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