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시설 투자‘뒷걸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2-15 16: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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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고잔에 실내체육관도 없어 경기도 안산시는 주민들의 교육열에 따라 우수한 교육도시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안산이 청소년들에 대한 시설들이 시대흐름에 역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비난을 사고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올 연말 착공예정이던 청소년 정보문화센터 건립을 유보하고 청소년 상담실을 폐쇄하는 등 청소년들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있지만 정작 고잔신도시와 같이 23개학교가 신설되는 지역은 실내체육관하나 없는 절름발이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있다.

따라서 관내 학생들은 사소한 행사하나 치르지 못하고 삭막한 문화환경 속에 불가피한 경우 올림픽기념관까지 도보로 이동하는 촌극을 빚고있다.

이번 청소년 정보문화센터 유보건을 보더라도 시는 모두 42억원을 들여 선부동 정지 제2공원 700평부지에 지하 층, 지상 3층 규모의 청소년 정보문화센터를 내년 말까지 건립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정보문화센터의 기능이 성포동에 신축 중인 청소년수련관과 2004년 착공예정인 수암동 그린랜드 수련원과 중복돼 건립을 당분간 유보키로 했다.
/안산=김균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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