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식품의약품안전청 경인지방청, 시와 시민에 따르면 만두속을 제조하는 W식품의 가공식품은 원산지 및 성분함량, 제조원, 제조일 등을 표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제조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처리수에서는 침전조 등 일부 스컴(이물질이 뜨는 현상)이 확인돼 적법한 수질이 기준치 초과라는 의심에 처리수를 채취,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K씨는 “야간에 대형 화물차가 출입하는 것과, 한밤중에 배출되는 하수는 농수로를 따라 버려져 심한 악취가 발생해 주민들이 두통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공장이 들어서기 전에는 주변 수로에 지렁이, 가재, 미꾸라지 등이 서식했으나, 올 가을 심한 악취가 많이 나서 땅속을 파보니 지렁이가 무더기로 죽어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주민 S씨는 “겨울철 작업량이 많을 때는 물 부족 현상으로 인해 논바닥에 고여 있는 물을 모터를 이용해 만두(속) 납품재료 등을 세척해 납득할 수 없는 일을 했었다”며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간이상수도 수로를 따라 저수원에 공장폐수가 스며드는 실정을 보면서 항상 걱정을 하면서 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시 관련부서는 2차에 걸쳐 적발했지만 매번 미미한 과태료만 부과하는 미온적 행정조치에 주민들은 “비호세력이 혹시 있는 것이 아니겠느냐” 하는 의혹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W식품은 유명메이커 (주)S식품, J식품, K식품 등 11개 회사에 만두속을 가공, 생산해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냉동식품인 포장만두는 슈퍼마켓 등의 대형 식품매장에 진열, 판매되고 있다.
한편 W식품 관계자는 “만두재료(단무지)를 희석하기 위해 논바닥 물을 사용하고 있고 작업 후에 발생하는 배출수는 정화조를 통해 처리되고 있으며, 농수로 등으로는 버리지 않고, 지하수는 수질검사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파주=이길남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9~18일 ‘국가유산 야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6/p1160278371057505_15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