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도“SOFA 개정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2-09 18: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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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사망’ 번지는 항의물결 주말 대규모 촛불집회 등으로 여중생 추모와 불평등한 한미관계 개선촉구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단체, 노동계, 문인계에 이어 교수계도 이 움직임에 동참하고 나서 여중생 추모와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개정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지난주에 이어 계속 확산되고 있다.

`여중생 장갑차 사망사건 범국민대책위’는 9일 서울 미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4일을 `주권회복의 날’로 `선포’, 범국민 행동지침을 발표한다.

범대위는 또 `살인미군 한국법정내 처벌, SOFA 전면개정’ 등을 한국과 미 정부에 재차 촉구하고 오는 14일까지 답변을 요구할 예정이다.

범대위는 이어 오후에는 청와대앞에서 집회를 갖고 “청와대는 졸속적인 SOFA 개선운용 방침을 철회하고 부시 대통령의 공개 사과를 요구하라”고 촉구할 방침이다.

`전국교수노조’와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등 7개 교수단체도 이날 오전 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등한 한미관계의 재정립을 촉구한다.
/박생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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