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도로 대대적 정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24 11: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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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청·6개시군 합동 이달말까지 실태조사 경기도 제2청은 경기북부 도로 가운데 도로의 폭, 노견등이 시설기준에 못 미쳐 사고위험이 큰 곳에 대한 일제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

25일 도 제2청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의 일부 도로들의 도로 폭이나 노견등이 시설기준에 못 미치거나 도로의 선형이 불량해 도보이용자와 통행차량의 사고위험요인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악지대에 개설된 도로는 급경사 및 급커브지점과 노폭이 협소한 상태에서 군 대형차량의 이동이 빈번해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경기도 제2청은 지난 10일부터 접경지역에 위치한 파주시, 연천군 등 6개 시군과 합동으로 불량한 개량사업 대상도로에 대한 일제조사를 이달 말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사되는 도로는 국가지원지방도 4개노선(56호선 파주-양주-포천구간등)포장도 215㎞와 지방도 22개노선(350호선 양주-파주구간등) 610㎞으로 도로폭, 노견폭, 급커브점등 도로의 구조 및 시설기준에 관한 규칙에 미달된 지역등이다.

도 제2청은 이번 조사에서 정비개량대상으로 확정된 도로는 오는 9월까지 종합계획을 수립, 오는 2003년도부터 사업예산에 반영해 연차별로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 제2청 관계자는 “도로시설기준에 못 미쳐 위험요인이 항시 상존하고 있다”며 “도로개량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와 도보이용자 및 통행차량의 사고위험요인이 제거되면 인명 및 재산피해를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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