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헬스장과 달리 직장인의 출퇴근시간에 맞춰 새벽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매일 이곳에서 운동을 마치고 출근을 한다는 김병천씨(32·개포4동)는 “운동을 하고 나면 하루동안 회사일도 흥이 나고 밥맛도 난다”며 “강남구민체육관은 다른 헬스장과 달리 직장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개방해 좋다”고 말했다.
또 주부 장모씨(50·일원동)는 “나이가 들다보니 쉽게 피로해져 아침마다 운동을 시작하게 됐는데 이젠 활기차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땀을 닦으며 웃어보였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강남구민체육관(개포4동)과 개포헬스장(개포3동사무소)등 강남구립 헬스장이 지역 주민은 물론 직장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름 휴가철인 7, 8월에도 하루평균 1300여명이 몰려 조기에 정원이 마감되는 등 하루종일 주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동안 남성이나 젊은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헬스운동이 레포츠 문화의 다양화와 여성 사회참여 확대등과 맞물려 직장여성이나 주부들의 참여 비중이 전체 이용자의 60%에 이르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운동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
특히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환기시설과 공기청정기를 확충하는가 하면 개인별 맞춤식 지도프로그램과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 이용자들이 깨끗한 환경과 즐거운 분위기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한다.
구민체육관과 개포헬스장에는 러닝머신과 자전거, 역도기구 등 각종 기구 43종이 마련돼 있으며 구민체육관은 아침 6시부터 밤 10시 50분까지, 개포헬스장은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수강료는 한달에 각각 3만8000원(구민체육관), 1만5000원(개포헬스장). 문의 구민체육관 3461-3876, 개포헬스장 2226-0615.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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