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종합 개선사업은 기존 간선도로의 교통체계와 안전시설을 보완함으로써 도로 기능을 강화하고 도로환경을 이용자 중심으로 최적화시키기 위한 작업이다.
성동구는 지난 2000년 고산자로, 지난해 청계천로에 이어 올해에는 사업비 7억원을 투입, 왕십리길, 광나룻길, 동호로 등 3개 노선 6.1㎞에 대해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교통종합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우선 왕십리길(2.8㎞) 성동교 네거리에는 교통섬 2곳을 설치, 우회 차량의 소통을 돕고 횡단보도 이용 주민의 안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보행자의 이용이 적은 광나룻길(2.2㎞)은 불필요한 보도 250m 구간을 축소하고 차도를 확장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는가 하면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막기 위해 방호울타리 955m를 설치한다.
또한 지하철 3호선 금호역 주변 동호로(1.1㎞)에는 금호역 화단을 관통하는 P-턴 차로를 신설, 기존 동호터널까지 운행하는 마을버스의 불필요한 노선을 단축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통체계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차량의 평균속도 증가, 교통사고율 감소, 교통흐름의 연속성 유지 등 차량의 안전운행 및 통행 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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