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서는 하루 평균 1200여명의 주민이 찾아와 자유열람실 및 종합자료실, 컴퓨터자료실 등을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방학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문화시청각실 및 멀티미디어실, 어학실습실 등 다른 자치구의 문화정보센터에서는 보기 드문 시설들을 애용하고 있다.
이처럼 도봉문화정보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실생활에 깊숙이 자리잡으면서 거둔 성과는 곧바로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로 알 수 있다.
우선 서울시에서 산하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구립도서관 및 유사 기관 29곳에 대한 평가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도봉문화정보센터는 비치된 자료 및 대민서비스, 프로그램, 부대시설 및 환경 등 모두 24개 항목에서 고르게 좋은 평점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 정보문화센터가 위치한 곳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초안산 자락이라는 점과 탐구열이 다른 자치구 주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게 센터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도봉구는 이처럼 정보센터가 주민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자, 앞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늘리는 한편 가족 구성원 전체가 옹기종기 모여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센터 운영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권태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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