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자연 관찰원’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08 20: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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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대림초·강현중에 담장헐고 쉼터로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8일 관내 대림초등학교와 강현 중학교에 ‘자연관찰원 및 쉼터’를 10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 6월부터 학교측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시설계 심의를 거쳤고 다음달 10일 공사에 들어가 10월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구는 사업비로 3억 9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교 녹화사업이 벌어질 대방동 대림초등학교에서는 전면 담장이 철거된다.

대신 자연석으로 담장을 새로 쌓는다.

학교내 녹지를 조성해 벚나무와 은방울 꽃등을 심고 기존 수목중에서 양호한 것들은 이식해 재활용한다.

또 녹지 주변에는 지압보도, 파고라, 등의자등 편의 시설을 설치해 학생들의 자연관찰을 돕는다.

기존 교실과 증축동 사이에는 단풍등 음지 식물을 심게되며 이 공간을 교직원 및 학생들을 위한 쉼터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상도 3동 강현중학교에는 소나무를 포함한 22종의 나무 1935주가 식재된다.

이 곳에는 벚나무, 산수유등 다양한 수목을 심어 ‘교재정원’을 만든다.

교내 테니스장 주변과 운동장 오른쪽의 공간을 연계해 ‘자연관찰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기존스탠드에 등나무를 식재하고 운동장 주변에 덩굴장미를 도입해 휴게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담장을 허문 중앙대학교 앞길에 이달안으로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해 주민에게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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