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인터넷 있음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06 19: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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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도 대폭 높여 ‘눈길’ 주민 민원이 인터넷을 통해 원스톱으로 해결되는 구 홈페이지가 생기는가 하면 관내 어린이집 운영을 전산화한 자치구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일부는 인터넷 방송도 검토중이어서 구민에게 다양한 정보제공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5일부터 새로 오픈한 홈페이지(www.guro.seoul.go.kr)를 통해 주민 민원접수부터 결재까지 ‘한번에 가능한’ 프로그램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청장에게 공식, 비공식적인 민원접수가 가능하며 구청장은 민원을 접수한뒤 결재까지 일괄적으로 할 수 있게 돼 있다.

새로 오픈된 구 홈페이지는 검색기능, 멀티미디어 기능도 추가돼 구민들이 구 행사에 대한 동영상도 관람이 가능하다. 구는 그 외에 장애인 홈페이지를 만들어 관내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설문조사 기능을 보태 수시로 관내 현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지난달 2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62곳에 보육시설관리 프로그램인 ‘걸음마 매니저’를 설치, 운영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 손으로 이루어지던 회계관리, 아동관리, 교사관리, 비품관리를 컴퓨터로 일괄 처리하고 이를 인터넷을 통해 전송도 가능해 관리가 간편해졌다.

일선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관련 프로그램을 설치한후 업무가 간편해지고 정확해졌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또 강남, 성동, 강서구등 자치구들은 이르면 다음달부터 구 자체에서 인터넷 방송 송출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어 인터넷을 통한 정보제공이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

강서구 관계자는 “예산문제등이 있어 신중하게 검토중”이라며 “비용 문제가 해결된다면 연내라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선태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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